돼지 반 마리 등판
임성근, '서울 칼잡이'
즉석 돼지 해체쇼
임성근, '서울 칼잡이'
즉석 돼지 해체쇼

이날 녹화에서는 비주얼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역대급 식재료가 등장해 현장의 모든 이들을 자동 기립하게 만들었다. 바로 정형되지 않은 돼지 반 마리. 특히 공개된 스틸에는 환호성을 지르는 듯한 이찬원과, 두 눈이 휘둥그레진 채 입을 다물지 못하는 이태곤의 면면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인 두 명이 들기에도 벅찬 초대형 사이즈의 식재료가 등장하자 스페셜 MC 이태곤은 물론 팔도 명인들까지 누구랄 것 없이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ADVERTISEMENT
한편, 스페셜 MC로 나선 이태곤은 맛 평가에 진심인 미식가 면모로 대결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흑팀의 경기도 대표 최영호 명인이 대결 식재료로 항정살을 선택하자, 이태곤은 "사실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항정살은 안 먹는다"며 단호한 의견을 표명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는 전언. 과연 최영호 명인이 항정살에 대한 이태곤의 고정관념을 깨부술 수 있을지, 나아가 팔도 명인들이 돼지의 어떤 부위들을 요리로 탄생 시켰을지 ‘칼의 전쟁’ 본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칼의 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LG헬로비전과 tvN STORY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