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는 만삭의 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남편 문재완이 고군분투하며 사진을 찍던 중 뜻밖의 포토그래퍼(?)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4살 딸 태리였다. 3년 전에는 엄마 뱃속에 있었던 태리가 벌써 커서 엄마의 만삭 사진을 찍어준 것. 이 모습을 보고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눈물 날 거 같다"며 감동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잘 찍었다", "너무 의미 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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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남편과의 '동상이몽' 가득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연애와 결혼 포함 무려 15년을 남편과 함께했지만 아직도 남편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남편과 모든 게 맞지 않는다는 정주리는 급기야 "남편은 나에게 천벌"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임산부 절친 이지혜와 정주리의 반가운 만남은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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