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은 전소미가 셀프 세차를 위해 세차장에 들어서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전소미는 박력 넘치는 후진과 폭풍 핸들링으로 남다른 운전 실력을 자랑하며 주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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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블랙레이블 사옥으로 출근해 보컬 연습과 체력 단련을 마친 전소미는 프로듀서 24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던 중 얼떨결에 연습생 월말평가를 참관하게 됐다.
전소미는 연습생이 준비한 저니(Journey)의 '오픈 암스(Open Arms)'와 아델(Adele)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듣고 "(연습생 시절) 첫 월말평가 곡이다. 두 곡을 들으니 옛날 생각이 난다"며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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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소미와 팬들이 2년 반 만에 대면하는 모습도 담겼다. 전소미는 "솜뭉치(전소미 공식 팬클럽명)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큰 재미인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미는 '덤덤(DUMB DUMB)'을 직접 보지 못한 팬들을 위해 무대를 선보이는 등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전소미를 이상형으로 꼽은 가수 정동원이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소미와 정동원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사인이 담긴 CD를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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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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