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드라마서 '놀토' 언급
"이미 짜놨습니다" 약속
문세윤 "어떻게 할지 고민"
"이미 짜놨습니다" 약속
문세윤 "어떻게 할지 고민"

이날 1라운드 도전곡 샵의 'Yes'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들으면 무조건 안다"고 자신했다. 1차듣기 후 위하준은 "나 진짜 하나도 못 들었다"며 당황했다. 한해는 박나래에게 "우리 둘의 싸움이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피오가 원샷을 차지하자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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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은 첫째줄에서 '생각대로'라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한해와 피오는 '생각으로'라고 맞섰다. 이에 신동엽은 이동욱과 위하준을 내기로 끌어들였다. 이동욱은 '대로', 위하준은 '으로'를 선택했다. 이동욱은 "'놀토'는 벌칙이 없냐"고 물었고, 붐은 "1차에 성공하면 '놀토' 제작진이 커피차를 보내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둘 다 정답이 아니란 것이냐"며 의심했다. 그러자 붐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다. 제작진이 직접 가서 커피를 타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동욱은 답안에 '대로'를 반영했다. 하지만 1차 시도에 실패하고 멤버들은 과감하게 오답 수를 확인했고, 오답 수 1개를 알아차렸다. 모두가 ''대로' 때문일 거라 확신하자 이동욱은 위하준에게 문세윤이 약속한 대로 '1박 2일'에서 '배드 앤 크레이지'를 언급해 줄 거라며 "너랑 나는 괜찮아. '1박2일'에서도 언급을 해주잖아. 큰 손해는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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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라운드 우주소녀의 'Mr. BADBOY'가 공개됐다. 붐은 "제작진이 한번에 맞히면 커피차를 보내드린다고 했다"고 강조해 멤버들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키는 꽉찬 답지를 공개했고, 그리고 원샷을 차지한 키가 누적 횟수 공동 1위에 올랐다.
프랑스어가 2개 있다는 키의 '엄마파카'에 신동엽이 "'옴므'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이 '옴므파탈'을 캐치했다. 키는 "근데 지금은 곡 내용이랑 봤을때 너무 칭찬 밖에 없어. 추측할때는 아마 상반된 내용이 하나 들어가주고"라고 추리했다. 이에 벌떡 일어난 이동욱은 "키가 말한 것처럼 겉보기엔 별로인데 매력이 넘친다는 거잖아"라며 '미남'을 캐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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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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