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친구들과 사진 제안
"오늘이 제일 예쁜 날"
항암 앞두고 사진 남겨
"오늘이 제일 예쁜 날"
항암 앞두고 사진 남겨

영은은 "혹시 예약 손님이 있냐"고 물었고 전미숙(박효주 분), 황치숙(최희서 분)과 메이크업샵에서 만났다. 영은은 미숙에게 "항암 들어가기 전에 찍고 싶다며. 그러자고. 오늘이 제일 예쁜 날일 테니까. 지금 찍자고"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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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은은 "사진 속에서 우린 대부분 웃고 있다. 좋아서 웃었을까, 카메라 앞이라서 웃었을까. 분명한 건 우리는 그 순간 웃었고 행복했다는 것. 그 기억이 또 남은 날들을 살아가게 한다는 것"이라며 항암을 앞둔 미숙에 대한 뭉클함을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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