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2.5% 최고 3.6%, 전국 평균 2.4% 최고 3.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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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전한 이는 그룹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였다. 아이돌로서 마지막 무대를 떠난 지 약 10년, 박정아는 긴장이 역력한 얼굴로 무대에 다시 섰다. 하지만 그도 잠시, 이어진 쥬얼리 '슈퍼 스타(Super Star)' 무대가 현장을 뒤집었다. 여전한 무대 장악력, 파워풀한 보컬부터 추억을 소환하는 '슈퍼 스타' 안무에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박정아가 태민의 'MOVE'에 맞춰 출중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보컬과 댄스 모두 '중(中)' 평가를 받은 박정아는 "더 좋아지는 게 제 목표"라며 열의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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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점검이 아니고 감상해야 한다"며 찬사를 보냈고, 현장에 자리한 현역 아이돌들은 가희의 이름을 연호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가희는 "무대가 그립다는 생각을 감히 할 수 없었다"며 보컬 평가 '하(下)'를 받은 것에 대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피날레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예가 장식했다. 선예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여기 있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보컬과 댄스 부문 모두에서 '상(上)' 평가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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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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