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이정후는 전학생으로 함께한 아버지 이종범을 뭐라고 부를 거냐는 형님들의 짓궂은 질문에 "합법적으로 종범이라고 불러야지. 여기 룰이잖아"라며 그라운드 위의 경기력만큼 센스 넘치게 받아쳐 형님들의 환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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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을 향해 유쾌한 도발을 거침없이 날렸다고. 아버지보다 나은 점을 말해보라는 형님들의 짓궂은 질문에 "얼굴은 내가 훨씬 낫지"라고 소신 발언을 한 것.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한국 야구의 상징이었던 이종범이 요즘은 아들 이정후의 주차요원처럼 살고 있다는 에피소드를 폭로했고, 아들 바보 면모를 들킨 이종범은 너털웃음 짓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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