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한 매력의 올 블랙 착장에 이마를 드러낸 포마드 헤어스타일의 지민은 강렬한 레드 자켓으로 화끈한 포인트를 주며, 섹시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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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버터 후반부의 ‘거울 안무’부터 댄스브레이크까지 이어지는 퍼포먼스에서 세계 최고 메인댄서인 지민의 진가가 더욱 빛났다.

버터 무대를 마친 후 쇼 호스트인 제임스 코든이 엔딩 인사를 위해 무대에 오르자 평소 고품격 매너와 에티튜드로 유명한 지민은, 두 팔을 뻗어 무대 중앙으로 안내하는 정중한 모습을 보여 또 한번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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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DANCE KING JIMIN’, ‘JIMIN JIMIN’, ‘#BTSJIMIN’, ‘#Jiminie’, ‘#ParkJimin’, ‘#방탄소년단지민’, ‘PARK JIMIN’, ‘DANCE KING PARK JIMIN’ 등 8개 키워드가 트워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으며, 미국과 한국 웹검색과 유튜브 검색에서 관심도가 각각 100%에 도달,
세계 최대 검색 사이트인 구글에서는 월드와이드와 미국에서
'뷰티&피트니스', '예술&엔터테인먼트' 등 전 카테고리에서 100% 달성하며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L.A의 한 횡단보도에서 제임스 코든이 지민을 업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던 '크로스워크 콘서트(CROSSWALK CONCERT)'가 16일 방송이 예고되며, 파파모찌와 베이비모찌로 국경을 초월한 우정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제임스 코든과 지민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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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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