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현재는 43년 노포의 건강밥상을 방문했고, 메뉴판을 보며 “아내가 오면 좋아할 것 같다. 평소에 나물, 저염식 등 건강식을 좋아해서 건강식 위주로 세끼를 먹는다. 나도 길들여져서 그런 음식을 잘 먹고, 아내와 건강식 맛집도 찾아다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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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민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조현재는 “아내가 프로골퍼다. 골프 라운딩을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한자리가 비어 우연히 함께 치게 되며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심이 많이 가서 골프를 알려달라고 전화를 했다. 알고 보니 아내도 나를 보자마자 결혼할 후광을 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다. 첫 만남 후 2주 정도 후에 연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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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집에서 조현재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했다. 그는 “내가 돼지갈비를 되게 좋아한다. 아버지가 항상 맛있는 돼지갈비집을 많이 데려가줬다. 회식하면 돼지갈비를 따로 구워서 포장해오시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돼지갈비는 사랑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현재는 “내가 군대에 늦게 갔는데 전역하자마자 하늘로 가셨다. 너무 일찍 가셔서 아쉽다”며 “내가 주인공 드라마 시작할 때부터 아프셔서 내가 잘 된 걸 거의 못 보셨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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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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