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의혹에 휩싸였던 가수 김종국이 도핑 결과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어제 도핑 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아주 도핑 단어만 들어도 넌더리 가 난다"라며 "이번 도핑 테스트 과정과 기관에 대한 정보 그리고 이번 이슈와 관련된 모든 스토리를 다음 영상으로 정리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1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 외국 헬스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김종국 약물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종국은 의혹을 벗기 위해 도핑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 법적 대응이 거론되자 해외 유튜버는 사과의 뜻을 밝히며 김종국을 저격한 영상들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김종국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