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축구단 등장
"김요한 선수 팬이다"
어쩌다벤져스 축구왕은?
"김요한 선수 팬이다"
어쩌다벤져스 축구왕은?

이날 안정환 감독은 전설들에게 색다른 가르침을 주기 위해 여자 축구계의 절대 강자 한수원 축구단을 초대한다. 특히 열정 넘치는 구호와 함께 필드 위로 모습을 드러낸 한수원 축구단 선수들 사이에선 남다른 피지컬의 외국인 용병 선수까지 포착돼 전설들의 눈길을 단숨에 장악한다.
ADVERTISEMENT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한 김성주는 이네스에게 '어쩌다벤져스' 중 가장 축구를 잘 할 것 같은 사람을 묻는다. 선택을 받기 위한 전설들의 매력 어필이 시작되고 유심히 그들을 지켜보던 이네스의 손이 마침내 한 멤버를 가리킨다. 이에 그녀가 뽑은 ‘어쩌다벤져스’ 내 축구왕은 누가 됐을지 호기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어쩌다벤져스'의 수문장 김요한은 필드 위에서 뜻밖의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수원 축구단 소속 선수 중 한 명이 그를 향해 "김요한 선수 팬이다"며 수줍은 팬심을 고백한 것. 이를 들은 김요한이 그녀에게 깜찍한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ADVERTISEMENT
'어쩌다벤져스'와 여자 축구 최강팀 한수원 축구단의 아주 특별한 첫 만남이 펼쳐질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는 1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