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회복 히어로
거침없는 팀 플레이
실종사건 내막은?
거침없는 팀 플레이
실종사건 내막은?

공개된 영상은 오프닝부터 출세만 쫓으며 부패 형사로 군림하다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위하준(K 역)의 등장으로 뜻하지 않게 인성 회복에 나선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이동욱(류수열 역)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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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녀를 둘러싼 주변인들의 수상쩍은 움직임과 이동욱의 "(여기서) 그만 두라는 말씀이십니까?"라는 반발에서 엿보이 듯 비밀을 간직한 경찰청 내부자들까지,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미줄처럼 얽힌 이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실종사건 뒤에 숨겨진 내막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속도감 넘치는 오토바이 액션은 물론 건물 폭발과 함께 몸이 날아가고 달리는 대형 트럭 문에 매달리는 등 이동욱과 위하준의 온 몸 내던진 액션 투혼이 긴장감 넘치는 추적 속 강렬한 드라마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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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드 앤 크레이지'는 오는 1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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