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스타 2세들 근황
윤후 "예능에 관심 많아"
중3 성준, 과학고 최종 합격
유튜버 된 이준수, 골퍼 송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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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살인 그는 이날 늠름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후는 "아빠보다 키가 크다. 아빠는 인정하지 않지만 내가 좀 더 큰 것 같다"며 172.7cm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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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하루에 10시간씩 게임을 하다가 학업에 뒤쳐진 걸 깨달았다"며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학구열에 불타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연예계 진출 의사가 있냐는 물음에 "예능에 엄청 관심이 있다. 연예계 생각도 있지만 예능도 재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꿈을 찾는다고 공부를 하지 않으면 학생 신분에 맞는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수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운영 중이다. 구독자 22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형 이탁수는 아빠를 따라 연기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이종혁은 JTBC '해방타운'에 출연해 이탁수가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탁수는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뮤지컬스타'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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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은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에도 어린 아이 같지 않은 반듯한 모습으로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예쁨을 받았다. 이러한 모습을 두고 '성선비'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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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지난 7월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아들 성준 군을 언급하며 "공부도 하고 사교육도 받는다. '성선비'라는 별명답게 차분하고 반듯하게 잘 자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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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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