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뷔는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인 모노그램 패턴의 피코트와 화이트 셔츠, 치노 팬츠를 착용하고 등장해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

뷔는 방탄소년단이 루이 비통 앰버서더로 발탁되기 전인 2018년부터 우정팔찌인 실버 락킷 팔찌의 품절사태를 일으켜 ‘루이비통의 품절아이콘’으로 불렸다.
이를 입증하듯 뷔는 루이 비통과 공식적인 첫 협업 무대인 ‘루이 비통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에서 착용한 645만원 상당의 스포티 테일러드 재킷을 패션쇼가 진행되자마자 품절시켜 루이 비통 본사도 깜짝 놀랐다.
또한 특별사절로 유엔총회에 참석할 당시 공식 일정 중 뉴욕 MET 방문 시 입은 440만원의 ‘벨티드 다미에 재킷’, 미국 콘서트를 위해 출국할 때 착용한 약 490만원 상당의 코트도역시 전 세계 공식판매처에서 품절됐음을 공지했다.
이외, 뷔가 첫날 콘서트에서 쓴 크레이그 그린의 울니트 모자, V라이브에서 착용한 후드티셔츠도 품절돼 뷔가 착용한 모습이 공개된 모든 브랜드는 빠짐없이 품절사태를 불러오고 있다.
뷔는 최근 개설한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2268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팔로워를 늘려가고 있다. 개인 SNS는 뷔다스 효과에 시너지 효과를 더해 뷔의 브랜드 네임가치를 더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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