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장원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4MC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코드 쿤스트는 원영을 두고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다"고 감탄했다. 장원영은 "새 그룹으로서 앨범 준비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특히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후 늘 따라붙는 '최연소' 수식어에 대해 "부담스럽지 않다. 오히려 최연소 타이틀이 감사하다. 너무 감사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2004년생 동갑내기로는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원영이 말을 차분하게 잘한다. 대본을 3년 전부터 갖고 있었냐"고 너스레를 떨며 장원영의 입담을 극찬하기도 했다. 개인기 역시 MC와 출연진 모두를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쉽사리 따라 할 수 없는 '속사포 윙크'를 해내 박수를 받았고, 음악방송 도중 애드리브로 한 윙크 덕분에 고정 단독샷을 받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며 프로 아이돌다운 면모를 톡톡히 느끼게 했다.
특히 장원영의 유독 긴 다리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키에 비해 다리가 긴 편"이라며 독보적인 비율을 자랑한 장원영을 보며 MC들은 "진짜 '만찢녀'"라면서 놀라워했다.
장원영은 키가 더 클까봐 고민했다며 "현재 키는 173cm"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브 멤버들 중 세 명이 170cm 이상이다. 최장신 아이돌을 목표로 하겠다"며 신인다운 패기와 야망을 불태웠다. 이후 아이브 리더 유진과 멤버 리즈가 원영을 위해 깜짝 지원사격에 나섰고, 세 사람은 데뷔곡 'ELEVEN(일레븐)' 무대를 선보여 '라디오스타'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게 만들었다.
'라디오스타'에서 매력 발산에 성공한 장원영은 현재 아이브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이브는 데뷔 7일 만에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K팝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장원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4MC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코드 쿤스트는 원영을 두고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다"고 감탄했다. 장원영은 "새 그룹으로서 앨범 준비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특히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후 늘 따라붙는 '최연소' 수식어에 대해 "부담스럽지 않다. 오히려 최연소 타이틀이 감사하다. 너무 감사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2004년생 동갑내기로는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원영이 말을 차분하게 잘한다. 대본을 3년 전부터 갖고 있었냐"고 너스레를 떨며 장원영의 입담을 극찬하기도 했다. 개인기 역시 MC와 출연진 모두를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쉽사리 따라 할 수 없는 '속사포 윙크'를 해내 박수를 받았고, 음악방송 도중 애드리브로 한 윙크 덕분에 고정 단독샷을 받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며 프로 아이돌다운 면모를 톡톡히 느끼게 했다.
특히 장원영의 유독 긴 다리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키에 비해 다리가 긴 편"이라며 독보적인 비율을 자랑한 장원영을 보며 MC들은 "진짜 '만찢녀'"라면서 놀라워했다.
장원영은 키가 더 클까봐 고민했다며 "현재 키는 173cm"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브 멤버들 중 세 명이 170cm 이상이다. 최장신 아이돌을 목표로 하겠다"며 신인다운 패기와 야망을 불태웠다. 이후 아이브 리더 유진과 멤버 리즈가 원영을 위해 깜짝 지원사격에 나섰고, 세 사람은 데뷔곡 'ELEVEN(일레븐)' 무대를 선보여 '라디오스타'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게 만들었다.
'라디오스타'에서 매력 발산에 성공한 장원영은 현재 아이브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이브는 데뷔 7일 만에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K팝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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