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종원이 손님들의 솔직한 시식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닭반볶반집의 점심장사가 그려졌다.

이날 닭반볶반집 사장님은 향신료인 커민을 넣은 버전과 아닌 것을 두고 고민했고 이에 백종원은 새로 연구한 2가지로 장사하기를 제안했다.


손님들은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지난 방송에 나왔던 밥집들을 논해 김성주와 백종원, 금새록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손님들은 특히 토마토제육볶음밥집에 대해 다양한 평을 내며 "아보카도 카레를 시켰는데 아보카도는 냉동이여서 얼음이 붙어있고 카레는 식품회사 즉석 매운맛 같더라"라며 "그걸 8000원이나 주고 먹은 게 아까웠다. 양도 적었다"라고 언급하는 모습에 당황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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