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산행 자원
안타까운 죽음 맞았다
성장 캐릭터 눈도장
안타까운 죽음 맞았다
성장 캐릭터 눈도장

앞서 이양선은 다른 레인저들과는 달리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 사무실에서 일하는 자신이 폐만 끼친다고 생각해왔다. 항상 마음이 쓰였던 이양선은 몸을 단련시키기 위해 정구영(오정세 분)에게 틈틈이 산행 훈련을 받으며 본인만의 방법으로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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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에서 주민경은 여러 일을 겪으며 점차 레인저로서 성장해가는 이양선이라는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소심하고 누구 앞에 나서지 못하던 이전과는 달리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면모로 성장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제서야 정구영과 사랑을 시작한 것은 물론, 레인저로서 한 발 디딘 상황에서 이양선의 죽음에 대해 아쉬운 반응이 전해지고 있는바.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혼신의 열연을 펼친 주민경이기에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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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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