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이경규가 인정한 골프 꿈나무
유현주 프로와 동갑내기 케미 '훈훈'
금메달리스트의 반전 매력
유현주 프로와 동갑내기 케미 '훈훈'
금메달리스트의 반전 매력

이날 게스트로는 손연재와 이동국으로 두 금메달리스트의 출격에 다채로운 경기가 예고됐다. 녹화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아직 골프 꿈나무지만 운동선수의 경험을 다시 떠올려서 강철 멘탈로 극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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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내부의 적은 바로 유현주. 그가 사전에 정해놓은 편 짜기에서 손연재는 이승엽과 같은 편이 됐다. 두 금메달리스트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로 벌어질지 기대감이 모였다. 이후 손연재는 즉석에서 리듬체조를 선보여 우아한 관록을 자랑했다.
가장 먼저 첫 티샷에 나선 손연재는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골프채를 휘두른 손연재는 OB를 냈고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동갑내기인 유현주가 손연재를 응원하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이승기와 이경규 역시 “손 프로가 몸이 안 풀려서 그렇다”면서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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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현주의 미션 ‘안대 쓰고 퍼팅하기’가 공개됐다. 손연재는 안대를 끼기 전 순간적으로 감을 잡았고 운동선수다운 노련함을 보였다.
손연재는 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 리프 스튜디오의 CEO로 역임하며 리프 챌린지컵을 개최하는 등 후배 육성에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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