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탄소년단은 오프닝곡 '온(ON)'을 시작으로 '불타오르네' '쩔어' '블랙스완(Black Swan)'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FAK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뱁새' '병' '스테이(Stay)' '쏘왓(So What)' '봄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다채로운 곡의 무대와 콜드플레이(Coldplay)의 크리스 마틴(Chris Martin)과 함께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열창하며 팬덤 아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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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국은 '온'의 초 고음 브릿지 파트부터 '쩔어' 고음까지 완벽히 열창하며 다채로운 애드리브, 스웨그 넘치는 제스처, 몰입도 높은 표정 연기 등으로 오감만족 무대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정국은 "LA에서의 마지막 콘서트예요" 라고 운을 떼면서 "이건 확실한 끝은 아니예요. 지금 이 순간은 슬프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소중해서 좀 혼란스러워요" 라며 아쉬움과 만감이 교차하는 자신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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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정국은 청초부터 청량함, 귀여움, 섹시까지 한도 초과하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고 아름다운 조각 남신 비주얼로도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콘서트 종료 이후 티저 영상을 통해 내년 3월 서울 공연 개최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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