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근황 공개
폐업 후 우울증 극복하게 해준 작품들 소개
"수천억 줘도 안 판다"
폐업 후 우울증 극복하게 해준 작품들 소개
"수천억 줘도 안 판다"

이날 '퍼펙트라이프'에서 이경애는 제부도로 이사해 즐기는 낭만 가득 바닷가 라이프를 공개한다. 안방은 화가로 새 출발한 이경애의 작품들로 가득했다. 이경애는 석쇠, 종이컵, 플라스틱 뚜껑, 토치 등 특이한 재료들로 그림 그릴 준비를 하며 “사업 실패 후 남은 재료들이다. 앞으로 2~3년은 거뜬히 쓸 정도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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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경애는 붕어빵처럼 똑 닮은 17살 딸 희서와 함께 바닷가 데이트에 나섰다. 새롭게 골프로 진로를 정했다는 희서는 “연기는 살 빼기 힘들어 포기하고, 댄스학원에 갔더니 ‘춤에 재능이 없다’며 일주일 만에 돈을 돌려주면서 집에 가라 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경애는 “언제든지 하기 싫으면 또 그만둬.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돈 버는 게 행복한 거다”라고 격려했다.
또 이경애는 “희서가 최근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검사한 행복 지수에서 전국 1등이었다”라며 “딸이 지금처럼 행복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MC 홍경민을 비롯한 패널들은 “전국 행복 지수 1등이 모의고사 전국 1등보다 훨씬 부럽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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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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