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에서는 한지민-김영광-고성희가 삼각관계로, 이동욱-원진아, 강하늘-임윤아, 정진영-이혜성, 조준영-원지안이 커플 관계로, 서강준-이광수가 가수-매니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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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아버지 때부터 호텔을 경영해왔고 지금 대표다. 젊고 능력있다. 하지만 짝수강박증이 있어서 보이는 모든 것에 짝수가 아니면 불안해한다”며 “호텔에 머물게 되는데 담당 하우스키퍼인 이영을 만나게 된다”고 소개했다. 원진아는 호텔방을 정리하던 중 난데없이 춤을 추는 스틸 사진에 대해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데 틈만 나면 연습한다. 대표님이 온다고 해서 남아서 더 꼼꼼히 청소하다가 필(feel)을 받은 거다. 대표님이 들어온 줄도 모르고 연습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저한테는 운명이다. 백이영이지 않나. 저한테는 짝수라 완벽한 것”이라며 커플 연기 케미를 뽐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12월 내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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