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로 소문난 래퍼 딘딘이 ‘맘마미안’에 출연한다.
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믿고 보는 콤비 강호동, 이수근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MC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맘마미안’ 제작진은 마린보이 박태환,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부터 배우 서지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손맛 장인’ 배우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도 합류한다. ‘맘마미안’ 셰프 군단과 ‘엄마’ 김수미의 맞대결까지 성사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래퍼 딘딘까지 게스트 군단에 합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딘딘은 연예계 소문난 효자 래퍼로 알려져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자신의 SNS에도 부모님과 함께한 추억들을 공개하며 ‘효자’다운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딘가딘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게 통 큰 자동차 선물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효도 플렉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딘딘의 출연과 관련해 ‘맘마미안’ 제작진은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딘딘 모자의 케미와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특별한 손맛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과연 딘딘이 ‘맘마미안’에서 어머니의 음식을 무사히 잘 찾아내 효자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딘딘 모자 외에도 다양한 스타 가족들이 함께할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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