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미친.사랑.X’에 출격한 배우 최정윤이 자신의 이혼 절차 과정에 대한 궁금증에 화끈하게 답변한다.
‘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랑과 관련돼 발생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충격적인 드라마와 범인의 심리 분석, ‘MC 콤비’ 신동엽, 오은영의 속시원한 발언들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웰메이드 예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1일(오늘) 방송되는 ‘미친.사랑.X’ 5회에서는 최정윤이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는 ‘2부 코너’에서 조언자로 활약한다.
이날 사연으로는 “남편의 미친 식탐이 고민이에요”라는 새신부의 이야기가 도착한다. 사연자는 1층에서 치킨을 받아오겠다고 내려간 남편이 닭 다리와 날개를 혼자 먹고 돌아왔다며 특이한 남편의 행동에 관해 설명했던 터. 또한 남편은 장모님이 아픈 사연자를 위해 직접 만든 죽까지 몰래 먹었다면서 이런 남편에게 비참함을 느꼈고, 이렇게 식탐이 강한 남편과 계속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놓는다.
‘미친 식탐 남편’에 대한 사연에 신동엽과 오은영, 최정윤과 손수호는 충격에 휩싸였던 상태. 특히 최정윤은 “지구 종말이 와서 ‘죽기 전에 먹고 죽어야겠다’라는 심정이면 (남편의 식탐이) 이해 갈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아 신동엽을 놀라게 한다. 신동엽은 남편에 대한 이해심을 드러낸 최정윤에게 “저렇게 착한 분이 왜 이...”라며 조심스럽게 이혼 절차에 대해 궁금해하고, 최정윤은 “아직 안 했어요!”라며 쿨하게 응대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한다.
제작진 측은 “최정윤은 등장할 때마다 자신의 경험에 빗댄 사이다 발언들과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며 “말 못 할 고민을 직접 제보한 시청자의 사연에 최정윤이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오은영 박사가 내린 특급 솔루션은 무엇인지 1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친.사랑.X’ 5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랑과 관련돼 발생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충격적인 드라마와 범인의 심리 분석, ‘MC 콤비’ 신동엽, 오은영의 속시원한 발언들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웰메이드 예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1일(오늘) 방송되는 ‘미친.사랑.X’ 5회에서는 최정윤이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는 ‘2부 코너’에서 조언자로 활약한다.
이날 사연으로는 “남편의 미친 식탐이 고민이에요”라는 새신부의 이야기가 도착한다. 사연자는 1층에서 치킨을 받아오겠다고 내려간 남편이 닭 다리와 날개를 혼자 먹고 돌아왔다며 특이한 남편의 행동에 관해 설명했던 터. 또한 남편은 장모님이 아픈 사연자를 위해 직접 만든 죽까지 몰래 먹었다면서 이런 남편에게 비참함을 느꼈고, 이렇게 식탐이 강한 남편과 계속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놓는다.
‘미친 식탐 남편’에 대한 사연에 신동엽과 오은영, 최정윤과 손수호는 충격에 휩싸였던 상태. 특히 최정윤은 “지구 종말이 와서 ‘죽기 전에 먹고 죽어야겠다’라는 심정이면 (남편의 식탐이) 이해 갈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아 신동엽을 놀라게 한다. 신동엽은 남편에 대한 이해심을 드러낸 최정윤에게 “저렇게 착한 분이 왜 이...”라며 조심스럽게 이혼 절차에 대해 궁금해하고, 최정윤은 “아직 안 했어요!”라며 쿨하게 응대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한다.
제작진 측은 “최정윤은 등장할 때마다 자신의 경험에 빗댄 사이다 발언들과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며 “말 못 할 고민을 직접 제보한 시청자의 사연에 최정윤이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오은영 박사가 내린 특급 솔루션은 무엇인지 1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친.사랑.X’ 5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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