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14인이 과감한 상의 탈의로 야성미를 폭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1일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 데뷔조 14인의 치명적인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됐다.
'야생돌' 14인은 '스포트라이트! 비 더 스타(Spotlight! Be The Star)'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각자 해석한 아이돌의 느낌을 마음껏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태훈, 이창선, 윤준협, 서성혁 등 일부 '야생돌'은 상의를 벗고 탄탄한 복근과 어깨 근육을 공개, 촬영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야생돌' 14인은 "차갑고 야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화려한 아티스트가 되는 게 꿈이다", "평소 웃음이 많은 편인데 오늘만큼은 숨겨진 퇴폐미를 보여주고 싶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가 되겠다" 등 다부진 각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야생돌' 14인의 화보 촬영은 데뷔를 위한 마지막 비주얼 미션으로, 그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 이번 미션에서 우승한 '야생돌'에게는 50점이 주어져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야생돌'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4인 방태훈, 이재준, 이창선, 박건욱,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박주언, 정현우, 서성혁, 김현엽, 이재억, 김기중, 노윤호가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전쟁을 벌인다.
한편 차원이 다른 '리얼 서바이벌'을 보여주고 있는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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