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이달 23일부터 1월 9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겨울 독백 콘서트 '기타하고 나하고 2021'을 진행한다.
지난 30일 윤딴딴은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기타하고 나하고 2021' 티켓을 오픈한 후 1분 만에 10회차 모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인디계의 입지를 또 한 번 증명하였다.
'기타하고 나하고'는 윤딴딴이 2017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온 연례 겨울 콘서트로, 윤딴딴의 목소리와 기타 하나로만 이루어지는 윤딴딴의 대표 콘서트 중 하나다.
소속사 코코넛뮤직은 이번 공연 또한 '기타하고 나하고' 공연의 관람 포인트이자 시그니처인 미발매곡 무대를 공연 스토리에 따라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며 기다려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윤딴딴은 '인생을 노래하는 가수'라는 수식어와 함께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입증하며, 솔직하고 담백한 일상 공감형 가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여름 전국 투어 콘서트 '간딴한 여름 : 윤딴딴 별책부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EP 앨범 '마음을 오르는 기록'을 이어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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