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술꾼도시여자들' 종영 인터뷰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 캐릭터 소화
의외의 '주당' 면모 드러내기도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 캐릭터 소화
의외의 '주당' 면모 드러내기도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작품. 극중 정은지는 겉은 차가운 듯 보여도 속마음은 따뜻한 생계형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 캐릭터를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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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주제로 다룬 작품인 만큼 실제 음주를 했다는 정은지. 평소 술을 곧잘 마신다는 그와 반대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선빈과 한선화는 술이 약하다고. 그는 “많이 마시진 않았기에 취하거나 하는 모습까진 보진 못했는데 둘다 빨개지는 스타일이더라”라며 “그 둘을 따라 잡으려고 얼굴 전체에 볼터치를 했을 정도였다. 그런데 많이 티가 안 나더라”고 말했다.
정은지의 평소 주량에 대해 물었다. 그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른데 좋을 때는 4병 정도 마신다”며 “그정도 먹고도 괜찮다고 느낄 때도 있고 잠을 못 자거나 힘들 때는 맥주 큰 걸로 한 캔 먹으면 좋은 기분이다”라고 의외의 ‘주당’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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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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