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서트장 일대는 뷔가 만든 ‘보라해’에서 나온 보라물결로 축제의 장이 됐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보랏빛 조명으로 물들었고 팬들은 헤어, 옷, 액세서리, 메이크업 등을 보라색으로 꾸며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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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가 시작되자 뷔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완벽한 보컬, 아름다운 외모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장 구석구석을 뛰어다니며 팬들과 눈을 마주치며 함께 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퍼미션 투 댄스’ 무대에서 뷔는 코러스들과 같이 호흡을 맞추고 춤을 추는 모습은 콘서트 장을 뜨겁게 달궜다. 콘서트 중간에 VCR이 방송되는 시간에 뷔의 영상이 나타나자 약 4만 7000명의 관객들은 소파이 스타디움이 떠나갈 듯 함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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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저널리스트 제프 벤자민은 공연을 본 후 “에너지. 비주얼. 보컬. 뷔는 오늘 밤 #PTD_ON_STAGE_LA 공연에서 어나더레벨이었다. 직접 보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뷔는 콘서트의 흥분이 사라지기 전에 브이 라이브 방송 ‘아미 만나서 신난 태형이 왔다!’라는 제목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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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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