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웅장한 VCR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뉴이스트는 'BET BET' 'Shadow' 'BLACK' 'BASS' 'Dejavu'로 이어지는 무대를 통해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팬들도 큰 환호와 함성 대신 현장을 클래퍼 소리로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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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 또한 노래 박자에 맞춰 클래퍼 소리로 현장의 열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뉴이스트도 ‘Different’, ‘LOVE ME’로 분위기를 반전 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뉴이스트는 '밤새' 'Drive' 'Segno'로 "밤새 달려 너에게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이어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Romanticize'의 타이틀곡 'INSIDE OUT'과 수록곡 'DRESS' 미니 8집의 타이틀곡 'I'm in Trouble' 등 팬들 앞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무대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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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뉴이스트는 공연 명이 의미하는 “세상의 모든 색이 모여 검은색이 되는 것”처럼 뉴이스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르와 매력, 그리고 폭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전부 아우르는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 'THE BLACK'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함성과 환호 대신 커다란 박수와 클래퍼 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워 성숙한 공연 관람 태도로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을 완성했다. 총 3일간 공연을 안전하게 마무리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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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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