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이 올린 사진과 글이 올라오자 알람을 접한 팬들에 의해, sofi 스타디움 현장은 수만명이 동시에 함성을 질러 오프닝 직전 숨막히는 두근거림과 열기를 선사했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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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후 브이라이브(VLIVE)로 다시 한번 찾아온 지민은 2년 동안 관객없는 무대에서 갑자기 수만명 관객 모습이 펼쳐지자 현실감 없는 장면에 놀라 "오늘은 충분히 못 즐긴 것 같다"면서 "대형 LED를 가져다 놓은 것 같았다"는 당황스러움의 아쉬움을 드러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지민은 팬데믹 이후 한국에서의 대면 공연이 한차례도 없었던 상황에 대해 언급해 정작 자국에서의 공연이 없어 아쉬워하는 팬들의 심정을 헤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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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팬들은 "너무 설렌 다정 강양이 공연 전에도, 후에도 찾아와 줬어", "지민오빠 오늘 무대 뿌시고 완벽했어", "무대서 왕자님, 큐티 장꾸 다하시네요", "실제로 보는 지민의 무대는 차원이 다르다", "그래서 한국은 언제 공연해요? 너무 보고싶어요"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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