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의 오붓한 데이트
결혼 임박한 두 사람
박하나, 충격에 빠진 이유
결혼 임박한 두 사람
박하나, 충격에 빠진 이유

앞서 이영국(지현우 분)과 조사라(박하나 분)는 아이들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조사라가 이세찬(유준서 분)과 이세종(서우진 분)을 두고 차별한 것. 이후 이영국과 조사라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사과하며 갈등을 푸는 듯했다. 하지만 고 변호사(이루 분)를 통해 자신이 나이 어린 여자를 만났다는 사실을 듣게 된 이영국이 의아함을 드러내는 엔딩을 맞이해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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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투 샷에서 이영국은 조사라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이영국과 조사라의 얼굴이 닿을 듯 말 듯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다른 사진 속 조사라는 땅바닥에 넘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영국의 프러포즈에 감동에 차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충격에 휩싸인 그의 얼굴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둘만의 데이트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또 이들이 각기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지 오늘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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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20회는 28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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