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끼리 김장 도전
매제, 열정 가득 모습
"아들 왜 이렇게 못 하냐"
매제, 열정 가득 모습
"아들 왜 이렇게 못 하냐"

최민환은 "엄마 허리 안 좋다면서요"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그래서 오늘 엄마는 주도권을 잡지 못할 것 같다"라며 아버지에게 김장 주도권을 넘겨, 남자들끼리 김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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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배추를 수레로 나르던 중, 중심을 잡지 못하고 떨어뜨렸다. 아버지는 "군대에서 살 빼면서 운동했는데 왜 이렇게 못 하냐"라며 아들 최민환을 타박했다. 최민환은 "이 집안에 남자는 나 하나 뿐이었는데 매제가 들어오면서 아버지가 매제 칭찬을 하고, 내 자리를 빼앗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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