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계의 '소통령'
자연인의 삶 공개
아버지 언급하며 눈물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제공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제공
대한민국 강연계에서 소통의 왕이라 불리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제2의 삶이 공개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강연 영상 누적 조회 수로 무려 1억 뷰를 달성한 일명 강연계의 소통령인 김창옥이 사부로 등장한다. 찬란했던 인생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제주도로 향한 그는 자연인의 삶을 공개하며 인생 2막의 최종 목표를 고백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김창옥은 "이젠 강연을 하고 싶지 않다"라며 예상치 못한 강연 은퇴(?) 선언을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강연이 없는 삶을 꿈꾸게 한 충격적인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에 있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대한민국 대표 소통 전문가 김창옥에게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충격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제주도를 찾은 멤버들을 위한 김창옥의 깜짝 강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본인은 사실 소통령이 아닌 불통령이라는 뜻밖의 고백으로 시작한 사부의 강연에 멤버들 모두 빠르게 몰입했는데. 사부의 불통 상대인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멤버들은 깊이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특히 김동현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며 사부에게 본인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 과연 사부의 특별 강연은 멤버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대한민국 소통의 왕 김창옥이 새롭게 찾은 제2의 삶과 그의 불통 일화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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