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산에서 머리를 다친 이영국은 기억상실로 조사라의 계략에 속아 넘어갔다. 특히 그녀와 결혼을 약속한 그의 모습은 지켜보던 이들의 혀를 차게 했다. 박단단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아 사직서를 제출하기도.
ADVERTISEMENT
공개된 스틸에는 한자리에 모인 이영국, 박단단, 조사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호한 눈빛의 이영국은 조사라를 바라보고 있고, 조사라는 입을 삐죽 내밀며 뾰로통한 표정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 사이 서늘한 기류가 감돌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슬아슬한 이영국, 조사라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일지, 또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ADVERTISEMENT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기억을 잃은 이영국이 박단단과 조사라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가운데,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조사라와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던 이영국이 그녀의 화를 돋운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균열이 생길 조짐을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