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수는 '브래드PT'의 첫 구독자로서 아내 심하은의 다이어트를 지원해왔다. 그는 이번에 심하은과 수영장을 방문해 고강도 유산소 PT를 받았다. 특히 이천수는 물 속에서 아쿠아 타바타, 점핑 스쿼트, 암 스윙 등의 동작을 우스꽝스런 몸짓으로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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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심하은이 보디 프로필 촬영장에 탱크톱을 입고 등장하자 물개박수로 환호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천수를 향해 "신났다 신났어"라며 "입꼬리가 귀에 걸렸다"고 언급해 심하은을 향한 깊은 사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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