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비트코인 수익률 -70%도 포용한 진심론
박영진 도발에 분노 폭발
"박성광이 욕하는 마음 알겠다"
박영진 도발에 분노 폭발
"박성광이 욕하는 마음 알겠다"

이날 '소비 황제'로 소개된 빽가는 코요태의 수익 배분과 자신의 광고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흥미를 높였다. 특히 그는 "먼 훗날 내가 좋아하는 포틀랜드, 방콕, 코펜하겐에 방을 하나씩 마련해두고 언제든 놀러 가고 싶다"라면서 스케일이 다른 목표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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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빽가와 취미가 같은 초보 캠핑러였다. 의뢰인은 충동적으로 캠핑용품을 구매했고, 빽가가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다시 시작이다. 결국 저처럼 된다"라고 예언하자 박영진이 "그 끝은 스트리트 라이프다"라고 받아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박영진과 계속해서 의견 대립을 보이던 빽가는 "박성광이 박영진 욕을 그렇게 하던데 그 마음을 알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이 외에도 빽가는 "일회용품은 안 쓴다", "화장실과 물, 전기가 있는 곳에서는 캠핑을 안 한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가 하면, "캠핑에 맞게 몸이 진화했다. 이번에도 4일 동안 화장실을 안 갔다. 몸이 버티고 있다가 도시에 가면 폭발한다"라며 차원이 다른 캠핑러의 모습을 보여줘 3MC의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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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 영수증'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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