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캐럴 발매
'신입' 유재석도 참여
정준하 추측 현실화
'신입' 유재석도 참여
정준하 추측 현실화

앞서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안테나 전속 계약 후 행보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꼈다. 지난 9월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는 유재석의 안테나 전속 계약을 두고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그 회사(안테나)는 뮤지션만 있는데 왜 갔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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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대답을 듣지 못했던 정준하는 10월 9일 방송분에서도 유재석에게 "안테나에서 돈 많이 줬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안테나에 뭐가 연결된 게 있냐"며 "궁금한 게 되게 많다"고 투덜댔다.
이에 정준하는 "왜냐하면 다른 기획사도 많은데 뮤지션이 대부분 있는 안테나에 갔다. 그럼 음반 생각이 있는 거냐"고 했다. 결국 유재석은 "무슨 음반이냐 내가"라고 답하며 정준하와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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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의 우리들'을 발매한 안테나가 두 번째로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발매하는 것. 전 아티스트들이 모여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지난 7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오랫동안 알아 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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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전속 계약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유재석과 안테나의 예상 밖 동행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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