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벤져스’가 마지막 퍼즐 조원우의 합류로 대망의 창단 멤버 라인업을 완성했다.
21일(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레슬링 전설 김현우에 이어 요트 국가대표 조원우가 ‘어쩌다벤져스’에 정식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어쩌다벤져스’는 방송 최초로 펼쳐진 축구 오디션부터 스포츠 레전드들의 입단까지, 3개월이 넘는 대장정 끝에 마침내 ‘완전체’ 창단 멤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최정예 라인업 완성과 함께,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어쩌다벤져스’ 창단 멤버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리뉴얼 포스터도 공개했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포스터 속 자리 선정을 걸고 불꽃 튀는 ‘센터 결정전’을 펼쳐 화제가 됐다. 오로지 축구 실력만으로 포스터 중심부 ‘감세권(감코진+세권)’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결정전이 펼쳐진 끝에, 새로운 얼굴 김현우가 당당하게 센터 자리를 차지했다. 다른 선수들도 이날 보여준 결과에 맞게 제 자리를 찾아갔다. 비로소 완성된 리뉴얼 포스터에서 드러나는 위용처럼, 완전체 멤버들로 전력을 완비한 ‘어쩌다벤져스’가 펼쳐 나갈 전국 제패 도전기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리뉴얼 포스터 제작을 기념해 ‘뭉쳐야 찬다’ 측은 ‘뉴 멤버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리뉴얼 포스터와 구버전 포스터를 비교해 ‘어쩌다벤져스’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를 찾은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JT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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