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지현은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우왕좌왕하는 하루하루도 축복인 것 같다. 부족한 엄마에게 찾아와줘서 나를 엄마로 살게 해주고 또 나를 열심히 살게 만들어 주는 아이들. 현실은 늘 지지고 볶지만 이 삶 속에서 이미 효도 다 받았다 생각한다. 존재만으로 바랄 게 뭐 있겠나.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이들과 신나게 놀러 다니고 싶다. 아이들 셋도, 넷도, 다섯도 키우는데 저는 둘 키우면서 늘 허덕인다. 세상의 모든 엄마, 진심으로 존경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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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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