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차 개그우먼 이은지
"무명 시절 7년이었다" 고백
사연女 위로 "인생 1순위는 나 자신"
"무명 시절 7년이었다" 고백
사연女 위로 "인생 1순위는 나 자신"

이날 MC들은 사연 속 여자친구의 고민에 끊임없이 공감한다. 남친은 여자친구를 위한 다정한 표현이나 따뜻한 공감은커녕 오직 일만을 강요하기 때문. 데이트 날마저 일 생각뿐인 남친의 모습에 5MC는 분노를 숨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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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은지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짜 조언을 건넨다. “나도 개그우먼 8년 차지만 7년이 무명이었다”라고 회상한 이은지는 “예전엔 스타가 되고 싶어서 힘을 많이 썼다”라고 밝힌다. 일에 대한 집착과 부담을 내려놓길 바라는 이은지의 조언에 사연 속 남자친구도 공감하며 위로를 받는다.
이은지는 여자친구를 위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인생에 1순위가 연인이면 안 된다. 1순위는 본인이어야 한다”라며 MC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공감을 건네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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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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