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X전소민, 위험한 관계
잘못된 욕망으로 맺은 인연
제작진 "불타는 사랑→전쟁"
잘못된 욕망으로 맺은 인연
제작진 "불타는 사랑→전쟁"

'쇼윈도:여왕의 집'에는 각기 다른 욕망을 품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완벽한 가정과 사랑을 동시에 이루려는 남자 신명섭(이성재 분)과 여왕의 자리를 탐내며 그의 남편 신명섭을 차지하려는 윤미라(전소민 분)의 욕망이 흥미를 자아낸다. 이들의 욕망은 가정을 지켜 내려는 여왕 한선주(송윤아 분)의 욕망과 부딪히며 뜨거운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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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신명섭과 윤미라는 밀착해서 끌어안은 채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마치 둘만의 세계에 있는 듯 서로에게 집중한 모습이다. 이는 극 중 두 사람의 밀회를 포착한 장면. 지금은 마냥 행복해 보이는 앞으로 닥칠 전쟁 속에서 이 행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이성재와 전소민이 놀라운 열연으로 신명섭과 윤미라의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불타오르는 사랑을 즐기는 모습부터 그 위험한 사랑 때문에 삶에 닥칠 전쟁과 그로 인한 변화까지 섬세한 연기로 표현할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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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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