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뮤지션 가호(Gaho)가 전곡을 프로듀싱한 첫 정규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가호는 2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Fireworks’를 발표하고, 다채로운 음악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가호는 첫 정규 앨범 ‘Fireworks’를 통해 자신을 비롯한 20대 청춘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냈다. 하늘 위에서 화려하게 터지는 폭죽에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을 투영한 만큼 가호가 어떤 고민과 감정들을 정규 앨범의 곡들로 풀어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앞서 리드 싱글로 발표한 ‘Rush Hour’, ‘RIDE’를 비롯해 타이틀곡 ‘Right Now’, ‘OOO’, ‘Lost my way’, ‘마음대로’, ‘겁이나’, ‘Part time lover’, ‘High’, ‘똑같애’, ‘Friend’, ‘Like the moon’까지 다양성이 담긴 총 12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Right Now’는 청춘들이 살면서 느끼는 벅찬 감정에 대해 표현한 팝 장르로 격정적인 현악 사운드,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호는 타이틀곡에 대해 “듣는 사람들이 본인의 인생에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담아 청춘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한 편의 CF를 연상케하는 연출이 어우러진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가호는 이번 첫 정규 앨범 ‘Fireworks’의 프로듀싱 및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23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가호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바이브(Vibe) ‘파티룸’을 통해 정규 앨범에 대한 특별한 음감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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