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는 2만 3783표(투표율 약 26%)를 획득한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정동원(2993표), 뉴이스트 백호(2419표), 트와이스 사나(1966표), 홍지윤(1741표), 수지(1178표), 위아이 김요한(886표), 아스트로 차은우(776표), 샤이니 민호(693표), 에스파 카리나(650표), 청하(328표), 블랙핑크 리사(288표), 오마이걸 승희(287표), 보아(249표), 이진혁(220표), 전소미(196표), 윤종신(175표), ITZY 유나(166표)순으로 집계됐다.
ADVERTISEMENT
앞서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는 지난 1일 음악산업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이 대표는 2019년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이번 건은 제가 독단적으로 진행했으며 당시 가수는 음악적인 부분과 스케줄을 제외한 회사의 업무 진행방식에 관여 등을 할 수 없었고 정보 또한 공유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영탁도 "내가 이 건(사재기)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