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뷔는 방탄소년단이 제일 처음 수상한 ‘페이버릿 듀오/그룹’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는 순간에 생생한 현장의 반응과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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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활짝 웃는 모습은 오랜만에 팬들과 한 공간에서 눈을 마주치고 같이 있는 것에 대한 감출 수 없는 기쁨을 짐작케 했다. 레드 반다나에 가죽 재킷을 입은 뷔는 해맑은 미소년 같은 얼굴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콜드 플레이와 라이브 무대를 한 후 ‘반다나를 한 남자’로 핫가이로 주목받았다.
팬들은 “태형이가 말한 손을 잡고 따라와 주면 엄청 높이 올라가 주겠단 약속을 지킨 순간을 함께 보다니 감동” “떨릴텐데 그 순간을 즐기는 여유”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불릴 타이밍에 셀동을 찍는 센스” “태형이 덕분에 현장에 같이 있는 느낌이야” “호명되자마자 카메라에 대고 브이를 하고 수상하러나가다니 역시 타고난 스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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