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제작발표회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이어 "첫 촬영을 부산에서 했는데 걸어올 때부터 윤재국이었다. 첫 대사를 할 때 저음의 목소리가 딱 내가 상상하던 모습이어서 호흡이 정말 잘 맞을 것 같았다. 어떻게 이렇게 첫 촬영부터 윤재국으로 나타났는지 정말 준비도 많이 해오고 열심히 해서 잘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장기용은 "너무 감사하다. 지금도 누나가 내 옆에 있는 게 신기하다. 카메라 앞에서 호흡할 땐 더 그렇다. 첫 촬영 때 너무나 긴장하고 떨렸지만 많이 배려해줬다"며 "눈을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장난칠 땐 친누나처럼 편하게 대화하는데 카메라만 들어가면 하영은으로 바뀌는 게 '역시 송혜교. 캡짱'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