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나라는 미애 캐릭터와 공통점에 대해 "여자로서의 삶을 더 중요시 여기는 거다. 오나라로서, 한 여자로서 일을 즐기고 일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거기에서 에너지 얻고 힘을 얻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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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는 배우 김도훈과 21년째 열애 중이다.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제가 연애를 한 사람과 오래해서 제 스타일을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어 "솔직하고 비밀도 없고 편하게 연애하는 스타일이다. 지금 만나고 있는 분과도 100일, 200일을 셀 수 없을 정도로 언제시작한 지 모르게 편하게 시작했다. 연애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다. 설레고 짜릿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연애는 아니었던 것 같다. 순모와 미애의 연애는 제 연애 스타일과는 다른 것 같다. 미애을 통해 이런 비밀 연애가 짜릿하기도 하지만 불편하고 미안하기도 하다는 걸 간접적으로 겸험했다"고 말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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