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유람은 극 중 밀주꾼 여인 강로서(이혜리 분)의 오라버니 강해수 역을 맡았다. 망한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과거공부 중이지만 몇 년째 소득 없이 낙방 중인 인물. 배유람은 철없고 허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인 강해수를 통해 이혜리와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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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유람은 SBS '모범택시' 박진언 역을 통해 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특유의 실감 나는 표정과 연기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D.P.'에서는 까칠한 행동과 차가운 말투의 김규로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그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외에도 배유람은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자영(전종서 분)의 절친 정우성 역을 맡아 리얼한 찐친 호흡으로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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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유람이 출연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는 12월 20일 첫 방송된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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