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첫 공개
게스트 송지효 등
메인 예고편 공개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예고/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예고/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디즈니+의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11월 12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첫 번째 공식 스핀오프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에서만 볼 수 있는 확장된 세계관과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예능 만렙의 특별한 게스트들이 모여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마침내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이끌어갈 주축 멤버인 김종국, 하하, 지석진이 기존 '런닝맨'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한껏 수트를 차려 입은 비주얼과 진지한 분위기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의에 찬 강렬한 표정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무장한 세 사람의 이색적인 모습과 '울타리 밖에서 웃음을 향해 달려라'라는 문구는 향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만의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김종국과 하하, 지석진 외에도 송지효, 양세찬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하는 에피소드부터 예상을 뛰어 넘는 특별한 게스트들의 출연과 맹활약까지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는 물론, 예능과 예능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의 경계를 허무는 신선한 콜라보레이션부터 액션 블록버스터, 로맨스까지 매주 장르를 넘나드는 예측불가한 에피소드로 차별화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런닝맨'을 통해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져 온 예능 베테랑들의 특별한 변신과 더욱 확장되고 강렬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11월 12일 1, 2편의 두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 후, 매주 수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씩 공개할 예정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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