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새롭게 브랜드를 런칭하며 주목받은 추억의 브랜드 ‘스톰 런던(이하 스톰)’이 1990년대를 대표 스타일 아이콘 김성재와 대세 래퍼 pH-1이라는 파격적인 아티스트 조합을 F/W 모델로 계약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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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은 1995년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시대를 앞선’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은 대표 패셔니스타 김성재를 모델로 계약하며 단박에 당시의 10대들이 선망하고 갖고 싶어하는 메가 히트 브랜드 반열에 올라선 바 있다.
투블럭이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두건 패션 등 여러 유행을 선도하며 본인만의 스웨그를 보여주었던 그를 따라 모델에 지원했던 송승헌, 소지섭, 김하늘 등이 연예계에 대스타로 자리 잡으며 스톰은 성공적인 모델 마케팅 사례로 빠지지 않고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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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당시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도 전에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하며 매력적인 그의 모습을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다.”며, “다시 한번 스톰 모델로서 지금 봐도 충분히 트렌디하고 힙한 그의 스타일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고인(故人)과의 모델 계약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pH-1은 여러 장르를 소화하며, 탄탄한 랩스킬과 독보적인 보이스톤, 완벽한 딕션과 라이브 실력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들을 담아 내면서 많은 팬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래퍼. 랩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 또한 뛰어나 다양한 음악 작업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팔색조 아티스트로 평소에도 스타일리쉬한 사복 스타일로 소문나 있어 이번 스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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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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