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사진=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사진=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리정이 춤을 배우기 위해 전교 1등을 했음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댄서인 모니카, 아이키, 가비, 리정, 여진, 립제이, 리안, 뤠이젼 8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사했다.

이날 미국 유학 출신 리정은 춤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그는 "몰래 방에서 놀다가 부모님 오시면 모른 척하고, 춤추겠다고 떼쓰니까 (부모님께서) 아예 미국으로 보내셨다"라며 "그때 부모님이 전교 1등하면 춤 배우게 해준다고 해서 바로 전교 1등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렇게 한국 와서 2달 춤 배웠는데 너무 좋고, 내가 지금 미국 가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설득해서 비행기 표도 날렸다"라며 "그때 아버지가 1년 안에 성과 없으면 다시 미국에 갈 줄 알아라 했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그후 저스트 절크에 들어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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