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자, 정우성 인성 칭찬
"예의 바르고 착한 배우"
첫 만남 당시 실수 고백
"예의 바르고 착한 배우"
첫 만남 당시 실수 고백

이날 김형자는 "1996년도에 드라마 '1.5' 촬영으로 미국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정우성과 함께 움직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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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자는 "당시 정우성을 몰랐다. 내가 이름을 묻자 정우성이 이름을 얘기했는데, 내가 '난 감우성은 알아도 정우성은 모른다'고 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MC 김한석은 김형자에게 영상편지를 권했고, 김형자는 공손히 두 손을 모은 채 "정우성 씨 정말 미안하다. 내가 그때는 몰라봤어. 정말 큰 실수를 했다"며 "다음에 만나면 밥 사줄게"라고 애교 섞인 사과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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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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